“오죽하면 윤석열 정권을 태어나선 안 될 정권이라고 했겠나”

2025-07-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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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힘, 대선후보 교체 정치 쿠데타… 누구도 책임 안 져”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뉴스1 자료사진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뉴스1 자료사진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27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지난 조기 대선 과정에서 보인 국민의힘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 해체 요구가 나오는 건 당연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윤석열(전 대통령) 12·3 불법 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이 선택한 대선후보를 5월 10일 새벽에 기습 교체하는 정치 쿠데타를 자행했다”라면서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한 폭거이자 한국 정당사에 길이 남을 가장 부끄러운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며 “당무감사 결과 당시 비대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중징계가 의결됐지만 당사자들은 이를 거부했고, 당시 원내대표에게는 아예 면죄부를 줬다”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내란동조당’이라 지칭하며 “국민의힘 의원 45명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고, 탄핵 투표에서는 집단 퇴장했으며, 국정농단 특검도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위원장만 바꾸면서 ‘혁신 쇼’만 반복하고, 반성과 사과는 물론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오죽하면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을 해체하라’고 외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섰던 분조차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선 안 될 정권’이라고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백 대변인은 “국민이 무섭지 않나. 혁신을 외면하지 말고 진정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논평 전문>

■ 대선후보 교체 정치 쿠데타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국민의힘, 그러니 해체 요구가 나오고 태어나선 안 될 정권이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12·3 불법 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이 선택한 대선후보를 5월 10일 새벽에 기습 교체하는 정치 쿠데타를 자행했습니다. 이는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한 폭거이자 한국 정당사에 길이 남을 가장 부끄러운 사건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당무감사 결과, 당시 비대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중징계가 의결됐지만, 당사자들은 거부했습니다. 당시 원내대표에게는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내란동조당인 국민의힘은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 45명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고, 탄핵 투표에는 집단 퇴장했으며, 국정농단 특검을 거부했습니다. 혁신위원장만 바꾸면서 '혁신 쇼'만 반복하고, 반성과 사과는 물론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오죽하면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을 해체하라"고 외치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나섰던 분도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선 안 될 정권"이라고 했겠습니까?

국민이 무섭지 않습니까? 혁신을 외면하지 말고, 진정한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길 촉구합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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