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과 함께, 전남 청소년 연기캠프에서 꿈을 연기하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8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 연기캠프’ 입소식을 열고, 50명의 중·고생이 6일간 본격 캠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본인의 꿈과 적성에 맞춰 연기, 연극, 뮤지컬, 영상제작 등 5개 반으로 나뉘어 실습 위주로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배우와 감독이 함께하는 생생 멘토링

이번 캠프에는 배우 최수종을 비롯한 현직 배우·감독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1:1 현장 지도와 진솔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마지막 날에는 자체 기획한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전남연기캠프는 2011년부터 매년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특별한 캠프를 통해 전남 청소년이 새로운 꿈과 진로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