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대변신! 광주시, 112곳 안전시설 확 바꿨다

2025-07-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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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횡단보도·노면표시로 시인성 업그레이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112곳에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보다 뚜렷하게 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란 횡단보도 등 눈에 잘 띄는 색상과 표시로 운전자 인식률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단계별 확대, “아이들 안심 도시로”

광주시는 올해만 사업비 약 7억5000만원을 투입해 6~7월 한 달여간 집중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광주 전체 514개 어린이보호구역 중 약 20%에 해당한다. 지난해에도 83개 구역 정비를 마치는 등 꾸준히 환경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남은 319개 구역에 대해서도 매년 순차적으로 개선 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이 사업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한층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모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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