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다문화가정에 ‘집 고쳐주기’ 봉사~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2025-07-2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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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화장실 수리·창호 교체…생활 불편 해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새마을회가 25일 대덕읍 도동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은 세 자녀와 함께 살며 8월 출산을 앞둔 다문화가정으로, 깨진 화장실 타일 수리, 창호 교체, 대청소, 잡초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꾸준한 봉사…5년간 36가구 지원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 공모사업의 하나로, 장흥군새마을회는 2021년부터 36가구 주거 개선을 맡아왔다.
김일진 회장은 “출산 앞둔 가정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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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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