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준 전남도의원," ‘마을공동체·으뜸마을’ 사업 통합 촉구…주민 중심 전환 강조”
2025-07-2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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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과정, 주민 참여와 신뢰가 핵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이 7월 21일 임시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의 정책 일원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류 의원은 두 사업이 같은 조례에 근거하면서도 운영 방식이 달라 중복과 혼용이 심각하다며, 관 주도 ↔ 주민 주도 방식의 차이, 일방적 외주 집행의 한계, 하드웨어 중심 지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주민 기반,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정책 전환해야”
또한 사업 성과는 보여지는 결과 아니라 ‘주민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면서, 단순 시설 지원보다 관계망·신뢰를 키우는 사회적 자본 확대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의원은 “이제는 마을공동체·으뜸마을 사업의 정책 통합과 실행 체계 일원화로 주민 중심 혁신을 이룰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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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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