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회천면, 중복 맞아 경로당 47곳에 ‘수박愛’ 나눔~폭염 속 어르신 건강 챙겨
2025-07-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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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합심, 수박·기정떡 후원 ‘훈훈’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 회천면이 중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 47곳의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기정떡을 전달하는 ‘나누면 기쁨이 두배일 수박愛’ 기부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은 늘푸른농장 유현택 대표의 수박 50통 후원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이장단협의회 등도 기정떡 50박스를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을 보탰다.
####지속적 기부·지역 사랑 돋보여
유 대표는 지난 2월에도 경로당에 커피·라면 등 300만 원 상당 품목을 후원한 바 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 “폭염 속 어르신 건강을 챙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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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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