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소비쿠폰 농어촌 사용처 확대’ 강력 촉구~섬‧면지역 불편 해소 시급
2025-07-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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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하나로마트 5%만 사용 가능…“쿠폰 취지 무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도입됐으나, 농어촌‧섬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전체 2,208개 중 5%(121개)에 불과해 현장 불편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삼석 의원은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 용품을 사기 위해 폭염 속 4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의 소극 행정을 비판했다.
####“진정한 소비 진작 위해 전면 허용 시급”
행정안전부가 국회에서 요구한 읍‧면 사용처 확대를 미뤄 농어촌 소비쿠폰 활용이 여전히 제한적임을 질타하며, 서 의원은 “농촌‧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쿠폰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전면 허용 등 실질적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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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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