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참고 있었는데…31일부터 '반값 할인' 들어가는 국민 식재료 정체

2025-07-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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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물가 안정 '직진가격' 행사…한우 반값 할인

롯데마트 매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롯데마트 매장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마트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 식재료인 한우를 반값에 할인해 판매한다. 그야말로 롯데마트에서 너도나도 한우를 사갈 것으로 보이는 특가 행사다.

롯데마트는 목요일인 7월 31일부터 필수 그로서리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따르면 7월 31일부터 수요일인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첫 주에는 여름 휴가철 수요가 높은 가족 먹거리 12종을 '직진가격'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추방울 토마토'(750g·팩·국산), '제스프리 골드키위'(6~10입·팩·뉴질랜드산), '고산지 바나나'(송이·필리핀산), '청양고추 2봉 기획'(150g*2봉·국산), '오이맛고추 2봉 기획'(200g*2봉·국산) 등이 대표적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특히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한우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반값 할인)하는 초특가 행사도 진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값 할인 대상인 여름 과일 '유명산지 복숭아'(4~8입·박스·국산),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과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내산) 등이다. 일요일인 8월 3일까지는 '한우 등심'(100g·냉장·국내산)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수입산)도 반값에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는 요즘같은 여름철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한우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유지와 에너지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우에는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 소모를 줄여준다. 또한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 해소와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적이다.

폭염으로 지친 몸에 한우의 필수 아미노산은 세포 재생을 돕고 적절한 지방 함량은 에너지원으로 작용해 체력을 보충한다. 한우를 적당히 조리해 섭취하면 여름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롯데마트는 7월 31일부터 필수 그로서리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7월 31일부터 필수 그로서리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폭염에 따른 수산물 물량 감소에 대응해 고급 어종 '참돔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평소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남해 양식장과 10톤 물량의 사전 계약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 할인을 더해 메리트를 높였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1월부터 물가 잡기 캠페인 '더 핫'을 통해 민생 안정을 위한 초특가 혜택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매주 1개 품목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이번 주 핫프라이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는 '이달의 핫 PB' 등 다채로운 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할인 상품을 결정하는 ‘My 핫프라이스’는 소비자 중심 혜택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롯데마트는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체감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민생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필수 먹거리 운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 롯데마트 홈페이지 또는 공식 앱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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