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북구청,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운영

2025-07-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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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영어, 중국어 및 일본어 회화 8개 과정 120명 모집

대구 북구청은 '2025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서 개설 운영한다. 사진은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은 '2025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서 개설 운영한다. 사진은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북구청은 '2025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서 개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주민 국어교육 강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하반기 개설강좌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차근차근 기초회화 △기초 생활 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주간·야간)/중급 △니하오! 중국어 초급반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생활 일본어 회화 초중급반이다.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회 2시간씩 주2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접수하면 되고,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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