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주소정보시설물 전수조사~사용자 편의·안전↑
2025-07-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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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개 시설물 현장 점검 완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올해 3월부터 전개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19,98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관리 실태와 위치, 구조 안정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KAIS 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실사에서 곧바로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각 정비했으며, 도로명판 45개와 기초번호판 162개는 새로 설치됐다.
####노후 시설물 대대적 정비…생활 밀착형 관리 강화
곡성, 오곡, 고달 등 지역 내 설치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2,000여 개도 2025년 기준에 맞춰 교체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 관리와 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활용도는 물론, 군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방침이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 관리로 군민 생활 속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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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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