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비타트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2025-07-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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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장애인 가정 15세대에 보금자리 선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YGPA 황학범 사장직무대행(중앙 좌측)이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중앙 우측)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YGPA 황학범 사장직무대행(중앙 좌측)이 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중앙 우측)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공사는 주거 취약계층 15세대를 지원한다. 올해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전남지역 41세대의 주거개선 사업 중 일부다.

####꾸준한 후원으로 84세대 환경 개선

공사는 2017년부터 해비타트와 협력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써왔으며, 지금까지 84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임직원이 직접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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