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치경찰, 우수 청년서포터즈 15명에 감사장 수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30일 ‘제8기 청년서포터즈 112’ 우수 활동자 1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들은 3개월간 피싱 범죄, 디지털성범죄, 노쇼 사기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웹툰, 카드뉴스, SNS 홍보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역 치안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호남대 학생들은 청소년 도박 예방 웹툰을 재능기부로 제작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진 위원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재능이 광주 치안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치안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년서포터즈 112는 19~39세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선발돼 온라인 홍보와 치안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