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치경찰위, 실무협의회서 지역 치안현안 해법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30일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치안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무전취식,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확립과 함께 급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기관간 협업·현장 의견 수렴으로 협력체계 강화

특히 올해 출범한 ‘고령자 교통안전 협의체’의 활동 현황이 공유됐으며, 대한노인회‧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도 참석해 현장 제언을 들었다.

전남자치경찰위는 실질적 지원과 기관 간 협조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채 사무국장은 “기관별 역할은 달라도, 지역 안전이란 공동 목표 아래 적극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