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감성돔 치어 15만 마리 방류~해양관광 중심지 도약
2025-07-31 00:13
add remove print link
어촌 활력·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29일 회진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1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어업인과 해양 관련 단체들이 함께했으며, 4개 군 협의회가 5만 미, 해광수산 김선탁 대표가 1억원 상당 10만 미를 기부해 힘을 더했다.
####생태계 복원과 해양레저 메카로 성장

잘피 서식지로 잘 알려진 장흥 지역은 감성돔의 생존에 적합한 환경을 자랑한다. 최근 5년간 꾸준한 방류로 감성돔 자원이 크게 늘었고, 전국에서 낚시 관광객이 모여드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감성돔 치어 방류와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가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경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치어 기부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