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점암면, 사각지대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위한 3자 협약
2025-07-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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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에 맞춤형 반찬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고흥군 점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고흥군 시니어클럽·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찬!찬!찬! 밑반찬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기존 반찬 배달 지원에서 제외된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한다.
####민·관 손잡고 ‘촘촘한 복지’ 실현
시니어클럽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배달과 건강 확인을 담당한다. 점암면 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총괄한다.
관계자는 “복지에서 소외된 어르신에게까지 지역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돌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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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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