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작은 사고까지 든든하게”~시민안전보험 실질적 보장 강화
2025-07-3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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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소소한 사고 137건 지원…낙상·화상까지 폭넓게 커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시민안전보험이 크고 작은 일상 사고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상반기만 해도 낙상, 골절, 화상 등 137건(92% 일상 부상)에 보험금이 지급됐다. 구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 자동 가입되고, 보험금은 개인보험과 중복 청구 가능하다.
####자연재해·교통사고 등 다양한 보장…청구도 간단
보험 보장 범위는 낙상, 화상, 대중교통사고, 자연재해, 농기계 사고 등 폭넓다.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수술·치료비 등 최대 1,000만원까지 수혜 가능하다.
구는 “작은 사고도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후 3년 이내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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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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