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여름밤 시원하게 즐기자
2025-07-3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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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체험부터 야외 영화관까지…한여름 밤 이색 피서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가 8월 2일(금) 오후 3시~밤 10시, 금남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다양한 무더위 극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로 위 설치된 풀장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수중 체험 ‘동구樂케’, 인조잔디 빈백 힐링존, 자전거 교육·정비, K-스타 챌린지,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오후 7시엔 전일빌딩 245 앞 야외 영화관이 열려 온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시간도 준비된다.
####“자전거·대중교통·걷기” 실천…기념품·할인 행사 진행
‘대·자·보 도시’ 정책 홍보를 위해 대중교통·자전거·도보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 중, 인증샷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남로 지하상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낮 12시~)도 동시에 진행되어,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상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금남로 차 없는 거리가 더운 여름 시민들의 특별한 도심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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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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