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등 적극행정 3건 우수사례 선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주민 체감 높은 적극행정 3건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총 196억 원을 확보해, 주민·학부모의 오랜 숙원이던 송우초·광산중 인근 안전 통학로 조성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와 주민의 협의로 담장을 안쪽으로 이동시켜 통학로 부지를 만든 노력이 눈길을 끈다.

####AI 건축 규제 플랫폼·찾아가는 보건소도 우수 행정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건축 AI 플랫폼(우수상)은 복잡한 건축 규정 정보를 자동 분석해주는 혁신적 시스템으로 뽑혔고, 산업단지 등 현장에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장려상)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박병규 구청장은 “적극행정 혁신이 시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