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특허 미생물로 대파 흑색썩음병 친환경 방제~농가 지원 확대
2025-08-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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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독성 걱정 없는 ‘버크홀데리아’~병해는 줄이고 환경은 살린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대파의 치명적 병해인 흑색썩음균핵병을 저감하는 특허 미생물 ‘버크홀데리아 파이로시니아’를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
이 친환경 미생물은 잔류독성이나 환경 유해 걱정 없이 뛰어난 방제 효과를 입증받아, 기존 화학농약을 대체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 자문과 사용법 안내도 병행…지속가능 농업 도약
진도군 유용미생물배양실은 농가에 미생물 공급을 정기적으로 확대하고, 실제 사용법 안내와 현장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치가 대파·마늘 등 밭작물 친환경 재배와 농가 소득 증대, 저탄소 농업 기반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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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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