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견본세대 바닥충격음 테스트’로 층간소음 줄인다
2025-08-0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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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전 실측시험…조용한 공동주택 환경 선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골조 공사 후 전 세대 바닥 마감 전 ‘바닥충격음 견본세대’ 시공을 건설사에 요구했다.
견본세대에서 경량·중량충격음 시험 결과가 기준 미달시 시공법을 개선, 전 세대가 조용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더 조용하고 편안한 공동주택 만들 것”
광산구는 “법적 의무를 넘어, 이웃 간 갈등 해소와 주거 쾌적성 향상이 목표”라며 “새 시스템 도입으로 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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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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