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경제부시장에 김영문 전 비서관~정책·소통 기대감
2025-08-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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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 실무·통합 리더십 겸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김영문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을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8월 4일자로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 다양한 중앙행정·정당 경력을 갖춘 정책 전문가로, 정무 감각과 균형 잡힌 리더십, 폭넓은 네트워크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문화·경제분야 혁신 가교 역할 기대
김 내정자는 사회통합비서관 당시 시민사회와 이해관계자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경제·시민단체 등과의 소통과 협업에 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 국비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 신산업·청년 창업·문화콘텐츠 육성 등에서 시정 발전의 실질적 동력이 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김 내정자가 민선 8기 시정 ‘문화·산업 균형 발전’ 비전에 기여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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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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