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상공인 출산·임신 가정에 50만원 특별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 170가정, 출산 700가정 등 총 870가정에 각각 5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8월 한 달간 온라인 접수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 가정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아이키움’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필요 서류로 등본,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광주 거주 소상공인(사업주 또는 종사자)으로,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1월 이후 출산 가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안내된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금이 소상공인 가정의 초기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