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딸기 농가, 선진지 견학으로 ‘육묘·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
2025-08-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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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우고 현장 개선점 직접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지역 딸기농가를 위해 장성, 담양, 순창 등 선진 육묘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 딸기연구회 등 30여 명은 삽목·유인육묘, 스마트팜 등 다양한 재배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 교육 및 농가간 노하우도 공유했다.
####미래형 농업 역량 ‘한 단계 업’
장성에선 고온 삽목관리, 순창에선 유인육묘 기술, 담양에선 수확로봇·다단재배 등 스마트농업을 체험했다.
농업인들은 “현장 중심 학습으로 실질적 기술과 경험을 얻었다”고 호평했다.
군은 딸기 농가의 안정적 생산·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지원, 신기술 보급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현장 밀착 교육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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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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