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드론특구’ 3회 연속 지정~28.9㎢로 대폭 확대
2025-08-0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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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선도도시, 실증공간 2배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가 3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석곡동 산지 18.6㎢가 추가되면서 북구 전체 드론특구는 28.9㎢로 대폭 확대됐으며, 운영 기간도 2027년 7월까지 연장됐다.
####혁신 실증사업 본격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각종 비행 규제가 대폭 완화돼 드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북구에서는 ㈜호그린에어, 한국광기술원 등 5개 기관이 ▲액화수소 택배드론 ▲지능형 등화장치 ▲스마트 관제시스템 등 8개 프로젝트 실증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 메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관련 기업과 실증사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북구는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등 다양한 드론 활용 정책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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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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