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틀만 이 가격…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행사' 시작
2025-08-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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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민생회복 캠페인’ 전개
중식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이 단 이틀간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연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민생 경제 회복에 동참하고자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단 이틀간, 전국 매장에서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홍콩반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취지에 부응해 기획됐다.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6500원짜리 짜장면을 3900원에 맛볼 수 있다. 다만 포장·배달 주문은 적용되지 않고 홀 영업이 불가능한 일부 배달 전문 매장에 한해 포장 시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배달 고객을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홍콩반점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8월 31일까지 전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앱 내 행사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홍콩반점 메뉴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홍콩반점은 짜장면을 동일한 품질과 양으로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선보였고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 직군을 위한 호국보훈 감사 행사도 함께 열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외식 산업 전반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올해도 국민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소비자 만족은 물론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지원책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