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300mm 물폭탄에도 인명피해 ‘0’~ 민관 총력 복구·지원
2025-08-04 17:10
add remove print link
신속 대응과 공동체 힘으로 침수 피해 최소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시간당 최대 122.5mm, 누적 최대 300.5mm의 기록적 폭우에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과 중장비를 동원해 신속 복구작업에 나섰다.
군은 재난안전본부 비상 운영, 실시간 주민 대피 지원을 통해 인명 피해 없는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
이상익 군수는 밤샘 현장 지휘와 함께 전남지사와 침수피해가 심한 천지전통시장 등 주요 현장 복구를 독려했다.
####이재민 지원·취약계층 돌봄…민관이 함께 ‘온정’
적십자, 의용소방대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100여 곳의 소상공인·취약계층에도 세심한 지원이 이뤄졌다. 함평군은 복구 완료까지 군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모든 행정력과 민관 협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