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시민 위해 2801만원 성금 전달

2025-08-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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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모금, 따뜻한 연대로 힘 보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원을 위해 성금 2801만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남대병원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원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강기정 광주시장, 정 신 전남대병원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남대병원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원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강기정 광주시장, 정 신 전남대병원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성금은 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신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 시민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강기정 광주시장은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시민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권역 책임의료기관, 꾸준한 사회공헌 앞장

전남대병원은 고난도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재난 구호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온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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