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취임식 대신 현장으로~민생·경제 직접 챙겨

2025-08-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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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부터 문화산업까지…실전 행보로 첫날 시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영문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이 4일 관례적 취임식 없이 곧바로 남광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 현황 등 서민경제를 살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김 부시장은 이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을 방문하며 문화콘텐츠기업과 미래핵심산업 현장도 직접 챙겼다.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4일 오전 남광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4일 오전 남광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정책전문가 강점 살려 “실질행정·현장 소통” 강조

김 부시장은 대통령비서실·국회 등 중앙정치와 정책 실무에 밝은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실전 리더십’을 강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풍부한 정무 감각과 네트워크로 문화·경제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 평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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