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 빈틈없이 대비” 명현관 해남군수, 현장 중심 재난대응 강화 지시
2025-08-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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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맞춤 매뉴얼 정비·실시간 모니터링 당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4일 정례회의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재난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주말 호우특보 대응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폭염과 폭우 예보에 따라 읍면별로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소 안내 등 대응 방안을 군민과 적극 공유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설 점검‧군민 보호 체계 총력
명 군수는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차수판 설치와 배수시설 상태를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동시에 폭염 속 고령자·농작업자·현장근로자 등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반을 운영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책,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군민 실생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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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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