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선택도 위생등급 보고!" 광주시 광산구 '별점'으로 식당 고른다

2025-08-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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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로 안심 먹거리, 지역경제도 활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음식점 위생 수준 강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본격 시행한다.

식재료 관리와 조리실 청결 등 총 44개 항목을 평가해, 음식점별로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중 하나의 위생등급을 부여한다.

####등급표시 업소는 다방면 혜택…손님도 업주도 든든

지정 업소는 표지판과 지정서,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등급 업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위생등급제 확대 홍보로 안전한 음식문화를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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