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작가 신선한 감각, 아트광주25 ‘라이징 스타전’서 빛난다
2025-08-0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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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 3인, DJ컨벤션센터 특별부스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문화재단이 호남 최대 아트페어 ‘아트광주25’의 특별전 ‘라이징 스타전’ 참가작가로 정송희, 손지원, 권예솔 등 지역 청년작가 3인을 선정했다.
총 22명의 지원자 가운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낙점된 이들은, 10월 23~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특별부스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정, 자연, 위안의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
정송희 작가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영화적 이미지로 담아내며, 사랑과 행복이 만들어내는 의미를 탐구한다.
손지원 작가는 ‘빛, 바람, 먼지’ 같은 일상적 존재감에 집중,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권예솔 작가는 식물과 공간을 주제로 심리적 위로와 일상의 평온을 그려낸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진작가에게 미술시장 진입과 국제무대 진출 기회를 아트광주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선정 작가들은 전시, 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