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장애인 행복카드’ 지원 확대~아동·수당수급자도 포함

2025-08-0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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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부터 대상 확대…읍면동사무소서 바로 신청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양시가 ‘장애인 행복카드’ 지원 대상을 장애수당 수급자와 18세 미만 장애아동까지 넓혔다.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시 연 1회 10만 원 상당 광양사랑상품권이 담긴 행복카드를 현장 지급받을 수 있다.

####2026년엔 심한 장애인까지…맞춤복지·사회참여 지원

오는 2026년엔 18세 이상 심한 장애인도 추가되어 전체 장애인의 44%까지 수혜가 늘어날 전망이다.

정인화 시장은 “행복카드를 통해 장애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 참여를 응원하겠다”며 평생 살고 싶은 행복도시 광양을 약속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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