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동치미 국수 外

2025-08-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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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8월 5일 방송 정보

MBC '오늘N' 2547회에서 맛있고도 재밌는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식(食)큐멘터리', '퇴근하고 가는 집', '지구촌 브이로그', '수고했어, 오늘도'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동치미 국수의 모습. (기사 속 실제 음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 Julie_Julia-shutterstock.com
동치미 국수의 모습. (기사 속 실제 음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 Julie_Julia-shutterstock.com

1. [식(食)큐멘터리] - 무더위를 날려줄 새콤달콤한 동치미국수

맛의 여정을 따라가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포천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동치미국수다. 직접 담근 동치미와 부드러운 면발로 여름철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게다가 주인장의 어머니부터 주인장까지 2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롱사태와 직접 재배 후 1년간 삭힌 고추장아찌로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을 더했다는데. 마지막으로 상온에서 3~6주간 숙성해주면 시원한 동치미 완성! 여기에 잘 삶은 소면으로 포만감까지 더해주면 여름철 별미 동치미국수가 탄생한다. 여름철 더위를 물리쳐줄 동치미국수 맛의 여정을 <식(食)큐멘터리>에서 만나본다.

2. [퇴근하고 가는 집] - 대발 아저씨(?)의 5도 2촌

주말이면 경기도 양평군에 마련한 5도 2촌 집으로 퇴근한다는 이제윤, 박영주 부부! 평소 농촌 생활을 꿈꿔왔던 남편 제윤 씨의 제안으로 처음엔 농막으로 시작해 현재는 작은 집을 짓게 되었다는데. 집이 커진 만큼 함께 커진 것이 있었으니, 처음엔 재미 삼아 시작했던 텃밭 일이 수확한 작물을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면서 어느새 규모가 800평까지 늘어나 버렸단다. 덕분에 연차와 휴가를 모두 텃밭에 투자하고 있지만 후회는 없다는 제윤 씨. 평소 사람을 좋아하고 발이 넓어 ‘대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그는 대발 아저씨(?)답게 마을 이웃과도 잘 어울리고 주말이면 도시의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둘만의 아지트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는 부부. 함께여서 더 행복하고 나눌 수 있어 더 기쁜 이제윤, 박영주 부부의 5도 2촌 생활을 <퇴근하고 가는 집>에서 만나본다.

3. [지구촌 브이로그] - 캐나다의 제주도(?) 빅토리아 한인 가족의 일상

캐나다 서쪽, 캐나다의 제주도라 불리는 섬이 있다?! 캐나다에서 날씨가 가장 따뜻하다는 밴쿠버섬 남단의 도시 빅토리아에 거주 중인 양은진, 경현선 부부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쾌적한 기후와 아름다운 환경으로 캐나다 사람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빅토리아는 과거 영국의 영향을 받아 캐나다의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도시. 해양도시 특성상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데, 과거 캐나다 사람들이 어업을 하며 거주했던 수상 가옥 마을, ‘피셔맨스 워프’에서 먹는 피시 앤 칩스는 별미란다. 가족은 캐나다의 아파트라 불리는 콘도에서 거주 중인데, 빅토리아의 집들은 여름에도 날씨가 시원한 편이라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 지낼 수 있다고. 한국에서 공무직, 경찰 공무원으로 일했던 부부가 돌연 모든 것을 다 정리하고 캐나다 빅토리아로 떠난 이유는 무엇인지,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들어본다.

4. [수고했어, 오늘도] - 서울 시민의 발! 따릉이 수거 정비팀

저렴한 가격과 편리함으로 서울 시민들의 출·퇴근길에 발이 되어 주는 공유자전거 따릉이. 도심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백승엽(50세), 맹관영(3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타고 반납한 자전거를 수거해 다시 필요한 곳에 재배치하는 일을 하는 백승엽 씨. 자전거 정리뿐만 아니라 제 위치에 반납하지 않은 분실 자전거를 찾는 일까지 하고 있다고. 사용할 자전거를 정리하고 나면 망가진 따릉이를 수거해 정비소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따릉이 주치의인 맹관영(37세) 씨가 나설 차례! 안장부터 휠, 타이어, 배터리 등 다양한 부품이 망가지기 일쑤지만 정비팀의 손을 거치면 다시 달릴 수 있는 따릉이가 된단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는 두 사람의 하루를 <수고했어, 오늘도>에서 만나본다.

오늘N 이미지. / MBC '오늘N'
오늘N 이미지. / MBC '오늘N'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N'의 방송 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5분이다. 방송 정보는 MBC '오늘N'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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