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인데 단돈 2000원…최근 주부들 사이서 반응 대폭발한 다이소 '이 제품'

2025-08-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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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가 'SNS 핫템'이라고 소개한 제품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반응이 대폭발했다는 다이소 국내산 제품이 있다.

다이소 매장 자료사진. / 위키트리
다이소 매장 자료사진. / 위키트리

바로 다이소가 판매 중인 '동구밭 더 간편한 베이킹 소다 설거지 비누(150g)'에 대한 이야기다.

다이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SNS에서 '핫템'으로 불리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가격은 2000원으로 저렴하면서도 높은 세정력을 갖춘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동구밭'은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환경 친화적인 고체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다.

해당 제품은 베이킹 소다를 함유해 기름때와 찌든 때를 말끔하게 제거하며, 헹굼 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고체 타입이라 사용량 조절이 쉽고, 간단히 문질러도 풍성한 거품이 발생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설거지뿐 아니라 과일 세척과 주방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주방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제품의 주요 특징은 베이킹 소다 함유로 인한 깔끔한 세정력과 사용량 조절이 쉬운 고체 비누 형태, 설거지와 과일 세척, 주방 청소에 모두 적합하다는 점이다.

동구밭 더 간편한 베이킹 소다 설거지 비누(150g). 다이소 SNS 핫템. / 다이소
동구밭 더 간편한 베이킹 소다 설거지 비누(150g). 다이소 SNS 핫템. / 다이소
동구밭 더 간편한 베이킹 소다 설거지 비누(150g). 확대한 사진. / 다이소
동구밭 더 간편한 베이킹 소다 설거지 비누(150g). 확대한 사진. / 다이소

사용 시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용도 외 사용은 금지된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 반드시 물로 씻어야 한다. 제품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응급 처치를 한 뒤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세척할 때에는 세제 용액에 5분 이상 담그면 안 되며, 세척 후에는 반드시 음용수로 충분히 헹궈야 한다.

흐르는 물에 씻을 경우 과일과 채소는 30초 이상, 식기류는 5초 이상 헹궈야 하고, 담금 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물을 교환해 두 차례 이상 씻어야 한다. 식품용 기구나 조리 도구를 세척한 뒤에는 세제 잔류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식품용 기구 세척제와 과일·채소 세척제를 서로 다른 용도로 혼용해서는 안 된다.

다이소는 ISO9001 인증을 받은 3단계 사전 품질 관리 절차를 거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MD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고 샘플을 확인하며, 성분 검사 등 인증 검사를 필수로 진행한다. 입고 시에는 상태와 기능을 점검한 뒤 매장에 진열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CCM)에 따라 사후 품질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소비자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거품이 잘 나고 기름기 제거가 잘 된다" "적은 양 설거지에 빠르고 편하다" "세척력 좋고 손 씻기에도 무난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쉽게 무르니 건조 보관하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조언도 있다.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세정력을 앞세운 베이킹 소다 설거지 비누는 환경을 고려한 주방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유튜브, MBClife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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