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함평읍 수해 복구 현장서 직접 봉사~“전국적 지원 절실”

2025-08-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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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현장, 자원봉사 손길 이어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함평읍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수해 복구 봉사에 나섰다.

8월 3일 이들은 주택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가재도구 세척, 토사·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민주당 전남도당, 군부대, 전남 지역 사회단체 등 18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전국적 기부와 자원봉사, 절실히 필요”

특히 함평천지 전통시장 41개 점포와 골목형 상점가 27곳이 전부 침수되는 등 현장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이 의원은 “피해 상점은 보상도 어려워 정부·지자체는 물론 전국 사회단체와 개인들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수재의연금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이 의원은 타 의원들과 함께 수재의연금 우선지원, 풍수해보험 제도 개선 등 정부의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도 발표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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