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의회·대학, 국립 통합의대 설립 앞두고 협력 방안 논의
2025-08-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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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식 간담회서 전략적 협력 본격 모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전남도의회, 도내 대학이 국립 통합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첫 공식 간담회에서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목포대, 순천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설립 전략과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 동향, 현안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정책 대응과 공조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실무적 준비와 정책 대응에 총력
회의 참석자들은 국회 및 정부 건의, 공동 정책 논리 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대 신설 촉구 및 홍보 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도 집중했다.
위원회와 대학 관계자 모두 국립 의대 유치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 적극적인 대외 활동과 실무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위 출범이 도민 염원인 국립의대 설립의 마중물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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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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