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이 생명 지킨다”
2025-08-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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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심혈관 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실천을 군민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높은 기온과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는 여름에는 심장, 뇌 질환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분 보충·한낮 외출 자제 등 실천 당부
군은 ▲하루 1.52리터 충분한 물 섭취 ▲낮 12~17시 외출 자제 ▲시원하고 가벼운 복장 착용 ▲실내 운동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제안했다. 심뇌혈관 환자 등 고위험군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증상 발생 시 즉시 119나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건강수칙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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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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