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디딤씨앗통장’ 차상위계층까지 확대~아동 자립 지원 박차
2025-08-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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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적립으로 아동 자산 형성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차상위계층까지 넓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정부와 군이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매칭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학자금·창업·주거비 등 다양한 자립 용도에 활용된다.
####가입대상 확대, 취약아동 혜택 강화
올해부터 보호대상·기초생활수급 아동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고흥군은 관내 409명의 차상위계층 가정에도 직접 개별 안내를 진행 중이다.
가입 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군은 중도 포기 없이 더 많은 아동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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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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