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참고 있었는데…7일부터 '40% 할인' 들어가는 국민 식재료 정체
2025-08-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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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말복 맞아 보양식 할인전…최대 50% 할인

여름철 복날을 맞아 롯데마트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이 환영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민 식재료인 돼지고기(삼겹살, 목심)을 행사 기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목요일인 오는 7일부터 수요일인 13일까지 7일간 복날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는 손질 닭을 1+1에 선보이며 '두 마리 영계'(550g*2)는 1만 원 이하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돼지고기는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하며 찜용 돼지갈비도 특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오를 것을 대비해 약 한 달 전부터 50톤 이상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돼지고기는 여름철 복날에 사랑받는 식재료로, 영양가가 풍부해 건강에 유익하다.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적이다. 철분과 아연도 다량 함유돼 빈혈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 또 콜라겐이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불포화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적절히 조리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즐기면 복날 보양식으로 최고의 식재료가 된다.
수산 보양식은 해양수산부(해수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 대전'을 통해 활전복, 문어, 민물장어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보양식 간편식도 다양한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복장어 초밥(7입)과 '큰 초밥'(20입)을 특가에 준비하고 가공 간편식품으로는 'CJ 비비고 설렁탕·양지곰탕'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 간편식 PB '요리하다' 삼계탕 3종(들깨삼계탕, 능이 백숙, 수삼 삼계탕)은 목요일인 7일부터 일요일인 10일까지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하림 더미식' 만두·전골·탕 12개 품목은 같은 기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여름철 기후 악화로 인한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도 대형마트로서 고객 체감 혜택을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를 강화했다"라며 "보양식 물가 안정 행사로 고객들이 건강하고 알뜰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