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환으로 별세…조용히 장례 치를 예정” 이수근, 부친상 비보
2025-08-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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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방송인 이수근(50)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5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1세"라고 알렸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수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고인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코미디언 특채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1박 2일'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아는형님',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KBS2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어린 시절 무속인이 된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와 형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이수근 소속사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81세 입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수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고인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