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수해 군민 심리 위로 위해 ‘마음안심버스’ 운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이 집중호우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이동식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 버스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 검사, 1:1 상담, 트라우마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의료취약 지역 접근성과 빠른 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상담과 트라우마 대응으로 일상 회복 지원

심리지원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맡아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수해로 인한 정신적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심버스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마음 치유와 회복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