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번영회, 수해 복구 성금 3,120만 원 쾌척

2025-08-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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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번영회, 수해 복구 성금 3,120만 원 쾌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 번영회(회장 오민수)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3,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와 오민수번영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평군 번영회 제공
이상익 함평군수와 오민수번영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평군 번영회 제공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복구 사업과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함평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번영회 회원들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겠다”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했다.

####중장비 투입해 직접 복구 나선 오민수 회장

앞서 함평군은 7월 29일과 8월 3일 두 차례 집중호우로 함평읍 전통시장과 상가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오민수 회장은 피해 직후 본인이 운영하는 금도건설의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복구 현장에서 직접 봉사에 나섰으며, 번영회 회원들 또한 모금 운동을 이어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오민수 회장은 “군민과 함께 아픔을 극복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혐오시설 유입 차단 등 군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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