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 나가네…출시 2주 만에 인기 폭발 했다는 '신상 치킨'
2025-08-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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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돌파
새로운 신상 치킨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bhc의 신제품 ‘콰삭톡’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서며 소비자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개별 시즈닝을 뿌려 먹는 방식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형 메뉴라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즈닝은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총 3종으로 제공되며, 한 가지 메뉴로도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bhc는 올해 2월에 선보인 ‘콰삭킹’의 성공에 힘입어 해당 라인업을 확장하며 ‘콰삭톡’을 출시했다.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에 특제 양념을 더한 제품으로,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280만 개를 돌파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을 포함한 ‘콰삭’ 시리즈는 현재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브랜드 핵심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는 확실히 다른 식감과 풍미, 그리고 다양성을 앞세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콰삭톡’은 각기 다른 시즈닝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맛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젊은 세대와 취향 소비에 익숙한 고객층을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점도 판매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hc는 이처럼 시리즈형 메뉴로 구성된 제품들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뿌링클’에서도 이미 입증된 바 있다. 2014년 출시된 ‘뿌링클’은 bhc를 대표하는 시즈닝 치킨으로,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연간 수천만 개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뿌링클은 이후 감자튀김, 핫도그, 소떡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확장돼 ‘뿌링클 시리즈’로 발전했다.
또 다른 스테디셀러 메뉴로는 ‘골드킹’ 시리즈가 있다. 간장 베이스의 특제소스를 입힌 골드킹은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튀김의 조화로 남녀노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골드킹 콤보’는 날개와 다리를 모두 포함해 다양한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와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bhc는 ‘콰삭’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전략과 ‘뿌링클’, ‘골드킹’ 등 기존 인기 메뉴의 시리즈 확장으로 고객층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