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드림스타트, 중·장기 사후관리로 아동 성장·정서 안정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최근 지원이 종료된 중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마친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생활안전 교육,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동아리 활동 소개 등 실용적인 내용에 참여하며, 위기상황 대처법과 예방법을 익혔다.

####또래 교류와 사회성 증진에도 중점

프로그램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과 함께, 다양한 동아리와 청소년 활동을 접할 기회도 제공해 또래 교류와 사회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지원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