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KTX 타고 예술 여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코레일이 손잡고 KTX 왕복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이 결합된 특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예술축제와 철도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패키지로, 전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전남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할인 혜택으로 문화·여행 만족도 UP

해당 상품은 일반 이용 요금보다 저렴하게 제공되며, 코레일톡 앱과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예매 가능하다.

전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지에서 열리고, 국내외 수묵 작가의 작품 감상과 체험,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예술로 떠나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