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기술트레이닝센터, 캄보디아 분쟁지역 군 장병들과 피난민들에게 8천만원 상당 체육복 기증

캄보디아 현지 전문기술인 교육기관인 JHTC TRAINING CENTER(대표 김해영, 이사장 김진욱)는 지난 8월 6일 캄보디아 삼덕 훈센~삼덕 분라니 자선봉사단(단장 땀 뚜)에 캄보디아-태국 분쟁지역 군 장병들과 피난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제육복 2천벌(한화 8천만원상당)을 기증했다.

김진욱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분쟁지역 군 장병들과 피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평화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진해기술트레이닝센터는 지난 3월 프놈펜 현지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패럴림픽위원회 준공식에 참석한 훈 마넷(Hun Manet) 총리에게 7만달러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등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해기술트레이닝센터는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각종 기술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한국의 조선업계 등 산업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