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나유진 학생, '파란사다리' 뉴질랜드 연수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23학번 나유진 학생이 한국장학재단 '2025 파란사다리' 사업에 선발돼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어학원(ELA)에서 4주간의 단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유진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팀 활동, 영어 발표 수업은 물론, KOTRA가 주관한 해외취업 특강, 현지 3D 프린팅 혁신공간(Digital Research Hub) 탐방 등으로 협업과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또한 뉴질랜드 교통·복지현장에서 특수교육적 배려를 직접 경험했고, 이를 통해 전공자로서의 시야와 통찰을 넓혔다.

나 학생은 “글로벌 감수성과 특수교육적 시각을 함께 키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앞으로도 해외 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