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치경찰위, 스토킹 피해자 보호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5-08-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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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머리 맞댄 ‘통합 대응’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7일, 전남경찰청·여성가족정책관실·여성쉼터·1366 등 유관기관과 스토킹 안전 협력회의를 열고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황 공유와 함께 피해자 보호 우선의 상담·수사·보호 연계 강화, 선제적 예방교육 확대, 자치경찰 안전대학 인력 활용 등 다양한 협력책이 논의됐다.

####“사회적 책임 인식, 실질적 협력” 강조

정경채 전남자치경찰사무국장은 “스토킹 범죄 대응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기관 협력과 사례공유를 통해 피해자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 협력회의와 실효적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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