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데뷔 10년 만에 팬들 환호할 '소식' 전했다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2015년 트와이스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가 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채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8일 전했다.

트와이스 공식 SNS에는 "CHAEYOUNG THE 1ST ALBUM"이라는 문구와 함께 채영이 녹음실에서 곡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과 일본 팝 밴드 글리코와 회의하는 모습,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 등이 담긴 숏폼 영상이 공개됐다.

음원 발매 날짜는 한국시간 기준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로 전해졌다. 올라온 게시글은 하루가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일 오전 기준 32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표시됐다.

채영의 솔로 데뷔는 나연, 지효, 쯔위에 이은 네 번째 솔로 데뷔다. 채영의 솔로 앨범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채영은 최근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인드 트랙에 참여해 독보적인 보컬을 선보인 바 있다.

채영이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지난달 발매해 새 월드투어에 돌입해 국내외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