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소년, 세계 축구무대 누빈다…‘피스컵’서 국제 경쟁력 키운다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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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고 선수단, 중국 선양 국제대회 출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 청소년 축구 대표단(U17)이 8월 11~18일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제11회 피스컵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에 광양시 대표로 참가한다.
선수단은 30년 전통의 명문팀 광양제철고 소속 선수 26명을 포함해 모두 31명 규모로, 이번 대회엔 전 세계 10여 국 5,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스포츠 교류·글로벌 역량까지…광양 ‘축구도시’ 위상↑
광양은 선양시와 오랜 우호도시로 청소년·문화 교류 등을 이어왔으며, 이번 출전으로 지역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정인화 시장은 “세계 무대 도전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홈스테이 등 다양한 해외 교류로 ‘축구도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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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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